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가 소속되어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입니다.
화물연대는 “미친 기름값으로 미친 소를 운반하지 않겠다”며 유류세 인하, 운송료 인상, 미국쇠고기 운송 거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물노동자들은 차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경유값이 2,000원을 육박하는 사이 지난 10년간 운송료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일을 할수록 더 많은 빚이 쌓이는 기가 막힌 현실이 화물노동자에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부산 왕복 운임이 80만원. 거기에 기름값 65만원, 도로비 7만 6천원, 4끼 식대 2만원, 주선료 건당 1만 7천원을 제하면 3만 7천원이 남습니다.
도로에서 이틀동안 14시간 이상을 일하며 받은 수입이 이렇습니다. 그래도 화물 운송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이미 빛을 지고 산 화물차 때문입니다.
지금 영국에서는 화물 노동자들이 런던으로 통하는 도로를 막고 자동차 타이어를 불 태우는 영국 운송업자들의 거친 항위 시위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프랑스도 마르세유 항으로 통하는 도로를 점거하고 화물 운송업체들의 시위성 파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선들 역시 출어 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름값 에 대한 항의가 불길처럼 유럽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스페인 역시 운송사업자와 수산업협회에서도 이번 주에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네티즌들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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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기름값은 최근에 얼마나 올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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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외국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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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물노동자들처럼 차량을 이용한 직업을 갖고 있는 애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댓글을 취합해 후속 기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기사가 올라간 후 정말 빠른 댓글에 너무 감사합니다.
외국의 상황을 보면 대체로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나라도 있네요.
무엇보다도 미국에선 화물노동자들은 지입 차주가 없다고 하니 인상적입니다.
기름값과 함께 그곳에서 일하는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최근의 사회 분위기도 함께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내용 실시간 요약 정리
최종 업데이트 시간 5.29. 22시 04분
정부가 가격을 억제하는 나라
중국 : 정부가 가격을 조정하고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다고 합니다. 휘발유 기준으로 1리터당 대략 783원 정도
matt님, 김병훈 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인도 : 인도는 경유는 800~900원, 휘발유는 1200원 정도입니다. 기름가격을 정부가 강력히 통제한다고 하네요.
인도에서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기름값이 급격히 오른 나라
미국 : 샌디에이고 현재 리터로 환산하면 휘발유 1170원, 경유 1450원 가량 됩니다.
유타는 유타 평균이 갤런당 3불 80센트가 넘었다고 합니다. 아마 시골 다 포함이니깐 그나마 이렇지 오늘 다녀보니 $3.99 하는데도 많습니다.
미국은요님, jin님, 솔트레이크 시티님, 미국 샌디에이고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이디오피아 : 2월달에 560원이던 것이 지금은 710원이라고 합니다(경유)
이디오피아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우크라이나 :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0원 미만이었는데 올해는 1470(경유)에 이른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독일 : 3월에 2천원이던 휘발유값이 지금은 2640으로 올랐습니다.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독일님, 독일입니다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호주 : 2007년 5월25일-1달러30센트.오늘 환율 1호주 달러당 한화 990원으로 비교했을때 1287원이었는데 2008년 5월25일-1달러78센트(한화로 1760원)로 37% 정도 올라갔습니다.
시드니입니다 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일본 : 일본 후쿠오카는 휘발류 1리터에 1480원~1510원 정도 합니다. 4월에는 1300원정도 했습니다.
정부에서 가격인상을 허가해서 얼마전에 120~130엔 대에서 150엔 대로 올랐습니다.
일본 후쿠오카님, sizuke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휘발유 R9.78 (1,320원), 디젤 R10.60 (1,431원) 다음달 4일 추가 인상 예정 휘발류 R0.55(74원), 디젤 R0.75(101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이집트 카이로 : 5월1일 물가,임금상승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약30% 올랐습니다.
지금 옥탄가 92 휘발유가 1.85파운드 옥탄가95 휘발유가 2.80
한화로 계산하면 보통 휘발유가 360원 고급휘발유가 560원 정도 이네요.
이집트 카이로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기타
바누아투 : 이곳은 일년동안 한푼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현재 휘발유 일리터에 158바투 (1737원), 디젤 156바투(1715원)입니다.
bluepango 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핀란드 : 95 가솔린: 1.5 유로 98 가솔린: 1.6 유료 디젤: 1.38유로
핀란드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대만 : 한국에서 휘발유 1700원 할때 휘발유 930원이었다고 합니다.
바오로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현재까지 댓글을 보았을때
미국에서는 지입제가 없어서 화물노동자들이 기름값 부담을 직접 느끼진 않는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운송업을 하시는 분은 정부 그란트등을 통해서 결국은 휘발유에 대한 세금은 한푼도 내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호주멜번님이 제보해주셨습니다)
독일에서는 버스운전사(화물도 포함일것 같습니다)는 최초 시동을 걸고나서 부터 8시간 이상 운전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화물 운송을 하는 분들에 대한 배려와 과로를 금지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화물노동자들에 대한 세금지원과 함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